'내 코 건드리지마!' 음바페, 10살 많은 레반도프스키와 충돌... 'XXX 욕설'까지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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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향해 욕설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공격수 음바페는 자신의 코를 가격한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이 개자식아(Fils depute)'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음바페의 저지를 뿌리치기 위해 손을 휘둘렀는데 이 과정에서 음바페의 코에 손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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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향해 욕설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공격수 음바페는 자신의 코를 가격한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이 개자식아(Fils depute)'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언급한 당시 상황은 이렇다. 레반도프스키가 프랑스 진영으로 공을 몰고 가는 과정에서 음바페가 그에게 접근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음바페의 저지를 뿌리치기 위해 손을 휘둘렀는데 이 과정에서 음바페의 코에 손이 닿았다. 이에 음바페가 순간적으로 '개자식'이라는 욕설을 사용한 것이다.
음바페는 지난 18일 오스트리와의 대회 첫 경기 공중볼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케빈 단수와 크게 충돌했다. 이후 음바페는 다량의 출혈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정밀 검진 결과 코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음바페는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마스크를 쓴 채 복귀를 감행했다. 심각한 부상이었기에 코 부위에 대한 예민한 감정을 갖기 충분했다.
두 선수는 이후 화해의 악수를 하는 듯한 제스처가 포착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제 3자 즉 축구 팬들 입장에선 다가오는 시즌 음바페와 레반도프스키가 '엘클라시코' 무대에서 맞붙기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생긴 셈이다.
한편 프랑스와 폴란드는 26일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1-1 비겼다.
음바페와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각자의 국가의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경기 후 두 선수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프랑스는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승 2무 승점 5점으로 D조 2위 자격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폴란드는 1무 2패에 그쳐 D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6일 프랑스의 공격수 음바페가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욕설을 가했다고 주장
-매체는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 도중 레반도프스키가 음바페의 코를 건드리는 장면에 주목
-이후 두 선수는 화해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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