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유색벼로 여주시 홍보…3개소에 '논그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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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등 모두 3개소 약 1만5553㎡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한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달 24일 모내기가 완료돼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여주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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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등 모두 3개소 약 1만5553㎡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한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달 24일 모내기가 완료돼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여주시를 알리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유색벼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승객과 여주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으로부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벼이삭이 올라오는 7월 중순부터는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뤄 이색 볼거리가 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이 휴가철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많은 방문객에게 이색 풍경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쌀산업특구 여주를 알리는 명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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