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저스트비 뭉친다…프로젝트 그룹 더크루원 결성

▲ 더크루원.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ATBO와 저스트비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

IST엔터테인먼트,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ATBO, 저스트비가 프로젝트 그룹 더크루원으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크루원은 '하나'의 배를 '함께' 탄 사람들을 의미한다. 소속사 측은 양팀의 프로젝트 그룹에 대해 "두 그룹이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서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ATBO는 2022년 데뷔 5개월 만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쥐었다. 올 도쿄, 오사카에서 첫 일본 팬미팅 '홈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핫 트렌드' 상을 수상했다.

저스트비는 2021년 데뷔곡 '데미지'로 데뷔 한 달 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성을 증명했다. 올해 초 단독 팬미팅 '레디, 번!'을 개최했고,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멤버 이건우와 배인이 엠넷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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