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정희선칼국수, 어르신 80여명 칼국수 나눔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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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한 칼국수전문음식점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무료로 대접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소재 정희선칼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정희선(여·50대) 사장은 지난 25일 지족·삼동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칼국수를 대접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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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 한 칼국수전문음식점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무료로 대접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남해군에 따르면 삼동면 소재 정희선칼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정희선(여·50대) 사장은 지난 25일 지족·삼동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칼국수를 대접했다.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희선 사장은 지난 2023년 초에도 가게 운영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정희선 사장은 연말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칼국수 무료나눔 행사를 펼쳐 왔다.
정희선 사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칼국수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국수 나눔봉사에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을 돕는 등 봉사 현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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