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신원 미확인 6명 남아…누적 17명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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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미확인 사망자의 신원이 3명 더 추가로 파악됐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중 현재까지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화성 화재' 사고의 사망자 가운데 시신 3구(한국인, 남성)의 신원이 먼저 파악됐다.
이날 추가로 신원이 파악된 3구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17명(한국인 4명, 중국인 12명, 라오스인 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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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유가족 통해 사망자 DNA대조
(화성=뉴스1) 유재규 최대호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미확인 사망자의 신원이 3명 더 추가로 파악됐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중 현재까지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미확인 신원 시신은 6구 남았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화재사고수습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DNA대조·분석으로 시신 3구에 대한 신원을 추가로 파악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확인된 3명 모두 중국인으로 파악됐다. 시신 2구에 대해서는 주거지에서 수거한 칫솔 등 생활용품으로, 1명은 직계가족 DNA로 각각 대조, 분석했다.
'화성 화재' 사고의 사망자 가운데 시신 3구(한국인, 남성)의 신원이 먼저 파악됐다. 이어 11명이 추가로 전해졌고 각각 한국인 1명, 중국인 9명(남성 2명, 여성 7명), 라오스 1명(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신원이 파악된 3구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17명(한국인 4명, 중국인 12명, 라오스인 1명)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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