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6세 딸, 돌에 이마 찍혀…수술 끝나고 대성통곡"

유은비 기자 2024. 6.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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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딸의 안타까운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하정은 "유담이 이제 잠시 후 자정이 되면 만 5세가 된다. 그 작고 작던 아이가 이렇게 커서 어느새 나를 위로해주고 큰 힘이 되는 친구 같은 딸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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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하정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방송인 이하정이 딸의 안타까운 수술 소식을 전했다.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에 "어제 저녁 유담이가 다치고 나서 밤새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시욱이 학교 보내놓고 바로 병원으로 출동"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하정은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져 이마가 찍혀 봉합 수술을 했다"라고 상황을 전하며 "유담이 혼자 차디찬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그래도 이만한 게 다행이라며 아이가 울지 않고 혼자 수술실에 의젓하게 들어가준 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하고 감사했다. 수술 끝나고 나와서 나를 보자마자 안겨서 바로 대성통곡을"이라고 했다.

특히 딸 유담 양은 생일을 하루 앞둔 날 수술을 받았다고. 이하정은 "유담이 이제 잠시 후 자정이 되면 만 5세가 된다. 그 작고 작던 아이가 이렇게 커서 어느새 나를 위로해주고 큰 힘이 되는 친구 같은 딸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하나씩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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