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과 그림으로 채워요"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29일까지 'Doodling’ 낙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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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진행 중인 참여형 전시 'Doodling(두들링)' 낙서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밝혔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전시장 벽면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이자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인적인 메시지부터 사회적 메시지까지 모든 종류의 낙서가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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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진행 중인 참여형 전시 ‘Doodling(두들링)’ 낙서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일부터 29일까지 감성갱도 A동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500여 명이 찾아 전시장 벽면을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감성갱도 갤러리 보수공사로 인해 철거될 벽을 시민의 예술작품으로 채우는 활동으로, 사진기록으로 남겨 연말에 열릴 추억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두들링'은 낙서, 의미 없는 연주를 뜻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을 미리 구상해 보는 단계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전시장 벽면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이자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인적인 메시지부터 사회적 메시지까지 모든 종류의 낙서가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참여자가 예술작품을 직접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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