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승 안수현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男女 고등부 3쿠션 우승…포켓볼 박소율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규승(서석고)과 안수현(대성여고)이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고등부 남녀3쿠션에서 우승했다.
안수현은 대회 2연패이며, 이규승은 전국대회 첫 우승이다.
이규승은 최근 전북 남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남자 고등부 3쿠션 결승에서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에게 25:18(24이닝) 역전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이규승에겐 전국대회 학생부 첫 우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규승 25:18 김도현, 안수현 18:13 박세화
3쿠션 중등부 김종형, 초등1쿠션 이환희 1위
포켓9볼 고등부 1위 박소율, 2위 허여림
중등부 1위 박무빈, 초등부 1위 신정후
중등부에선 김종형(용현중)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초등부서는 이환희(금오초)가 전국대회 2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규승은 최근 전북 남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남자 고등부 3쿠션 결승에서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에게 25:18(24이닝) 역전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이규승은 초반 11이닝까지 13:6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이규승이 12~13이닝 공타하는 사이 김도현이 하이런 두 방(5, 6점)으로 17:13(14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김도현이 공격이 안풀리면서 이규승이 1~3점씩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25:18(24이닝)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규승에겐 전국대회 학생부 첫 우승이다. 공동3위는 이찬우(인헌고)와 주도우(휘문고)가 차지했다.
중등부3쿠션 결승에선 김종형이 ‘애버리지 1.8’을 앞세워 김대현을 18:7(10이닝)로 물리쳤고, 초등부 1쿠션 결승에서는 이환희가 김나린(삼정자초)을 꺾고 우승했다. 전국대회 데뷔전이었던 직전 국토정중앙배에서 우승했던 이환희는 전국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선 박무빈(남성중)이 1위(4전 전승), 문준호(수현중)가 2위(2승2패)를 차지했고, 초등부에선 신정후(두일초)가 3승으로 1위, 표지훈(화원초)이 2위에 올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학생부 입상자]
◇3쿠션
△남 고등부=1위 이규승(서석고) 2위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공동3위 이찬우(인헌고) 주도우(휘문고)
△여 고등부=1위 안수현(대성여고) 2위 박세화(은행고) 공동3위 채승은(인천여고부설방통고) 이다미
△중등부=1위 김종형(용현중) 2위 김대현(대흥중) 공동3위 임세민(공산중) 송윤도(홍동중)
△초등부(1쿠션)=1위 이환희(금오초) 2위 김나린(삼정자초) 공동3위 김승수(화원초) 송정원(참샘초)
◇포켓볼
△고등부=1위 박소율(인천여고부설방통고) 2위 허여림(서울신정고) 공동3위 김도윤(태원고) 손강훈(하길고)
△중등부=1위 박무빈(남성중) 2위 문준호(수현중) 공동3위 송건호(익산부송중) 김윤아(전주양지중)
△초등부=1위 신정후(두일초) 2위 표지훈(화원초) 3위 김건(한수초)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60만명 동의…사이트 접속 폭주로 마비 - 매일경제
- “연봉이 1억” 아들딸아, 취업재수해도 여기 어때…현대차 킹산직 1100명 뽑는다 - 매일경제
- 식당 창문에 ‘짱돌 테러’ 주폭…“피해보상 없인 합의도 없다” 하자, 되레 큰 소리 - 매일경
- 대전 아파트서 30대 남성·어린 두 딸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유서 발견” - 매일경제
- “정견발표 방송 중 상의 벗고 귀엽죠?”...30대 도지사 후보에 일본 ‘발칵’ - 매일경제
- 전국에 강풍 동반 ‘물폭탄’…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 매일경제
- 로또 1등 11명 2등 91명…각 얼마씩 받나 보니 - 매일경제
- “한국 여신들이 새 전설 만든다”…일본 매체들까지 호평한 ‘이 그룹’ - 매일경제
- ‘억울한 옥살이’ 배상금…미국은 193억, 한국은 고문까지 당했는데 7억 - 매일경제
- 인도네시아 영웅 등극, 신태용 감독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이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