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 히트친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한다

엄기찬 기자 2024. 6. 27.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 3㎞ 길이의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을 조성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도 가까이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숲길 2.1㎞, 맨발숲길 0.8㎞, 데크로드 0.1㎞ 등 조성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대상지.(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 3㎞ 길이의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초 착공에 들어가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해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괴강둘레길을 조성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도 가까이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명품 힐링 공간이 되도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