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펑키·키치 '악동'…日 정규 3집 콘셉트 포토 공개

고승아 기자 2024. 6.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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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신보 '지버리쉬'(Gibberish)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26일 일본 현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7월 19일 발표되는 일본 정규 3집 '지버리쉬'의 '지버리쉬'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더보이즈의 세 번째 일본 정규 앨범 '지버리쉬'는 악동(樂童·음악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세상 속 본인들만의 가치관을 거침없는 메시지로 풀어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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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신보 '지버리쉬'(Gibberish)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26일 일본 현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7월 19일 발표되는 일본 정규 3집 '지버리쉬'의 '지버리쉬'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포토는 자유로운 무드 속 멤버별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거침없이 그려진 펑키한 그래피티가 세상의 시끄러운 메시지에 무분별하게 노출돼 있지만 그 소리에 흔들리지 않는 인물들을 트렌디하게 그려 신보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샤우트 잇 아웃'(Shout it out) 버전과는 또 다른 키치한 매력으로 치명적인 '악동'으로 변신한 더보이즈의 모습을 힙하게 그려냈다.

더보이즈의 세 번째 일본 정규 앨범 '지버리쉬'는 악동(樂童·음악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세상 속 본인들만의 가치관을 거침없는 메시지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지버리쉬'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힙합이 결합된 Y2K 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더보이즈가 그간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장르를 예고한다.

앞서 지난해 6월, 일본 정규 2집 앨범 '딜리셔스'(Delicious)를 발매한 더보이즈는 당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통상반과 초회한정반이 각각 1, 2위를 기록,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유력 음반 차트 최정상을 휩쓸었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지버리쉬' 앨범을 통해 더보이즈는 거침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또 한 번 펼쳐 보이며 열도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더보이즈는 이에 앞서 오는 7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더보이즈 월드 투어 : 제너레이션 II'(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II)'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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