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했다고 직장동료 때려 의식 잃게 한 50대

양효원 기자 2024. 6.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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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 동료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A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7일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노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직장동료 B(50대)씨 얼굴을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한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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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 동료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A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7일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노상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직장동료 B(50대)씨 얼굴을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한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게 맞은 B씨는 바닥으로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채 병원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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