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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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비타트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아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너 하우스' 업무협약은 월남전 참전유공자 10명에게 모두 3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훈부가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의 공사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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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비타트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아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너 하우스' 업무협약은 월남전 참전유공자 10명에게 모두 3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훈부가 대상을 선정하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의 공사를 맡게 됩니다.
국가보훈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에도 6·25 참전유공자 10명에게 4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보훈부는 또 농협중앙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 400명에게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음료 선물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서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동체의 참여를 확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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