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신원 미확인 6명 남아…누적 17명 확인(상보)

유재규 기자 최대호 기자 2024. 6.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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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미확인 사망자 신원 3명이 더 추가로 파악됐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중 현재까지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6명의 신원이 아직 미확인으로 남게됐다.

'화성 화재'로 사망자 23명 가운데 17명의 신원이 파악됐으며 국적별로는 한국인 4명(남성), 중국인 12명(남성 2, 여성 10명), 라오스 1명(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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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파악된 3명 모두 중국인 여성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참사 사흘째를 맞은 26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화성=뉴스1) 유재규 최대호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미확인 사망자 신원 3명이 더 추가로 파악됐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중 현재까지 중 17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6명의 신원이 아직 미확인으로 남게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화재사고수습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DNA대조·분석으로 시신 3구에 대한 신원을 추가로 파악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확인된 3명 모두 중국인 여성으로 파악됐다.

'화성 화재'로 사망자 23명 가운데 17명의 신원이 파악됐으며 국적별로는 한국인 4명(남성), 중국인 12명(남성 2, 여성 10명), 라오스 1명(여성) 등이다.

경찰은 나머지 6구에 대한 시신의 신원확인을 조속히 파악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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