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몰 UI 전면 개편…"콘텐츠 늘리고 편의성 높였다"

이민주 기자 2024. 6.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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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은 자사 온라인쇼핑채널인 '한샘몰'의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UI(사용자환경)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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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카테고리 330개→190개 줄이고 제품 소개 콘텐츠↑
한샘몰 개편 관련 연출 이미지 (한샘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샘(009240)은 자사 온라인쇼핑채널인 '한샘몰'의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UI(사용자환경)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인 카테고리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 개로 명확하게 나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는 330여 개에 달하던 세부 상품 카테고리를 약 190여개로 줄여 페이지 이동을 줄이면서도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상품 페이지 디자인도 일관되게 정돈했다. 키친, 호텔 침대, 소파 등 상품 카테고리 최상단에는 각 상품의 특장점을 짧은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배치했다.

기존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한다. 옴니채널이란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매장 찾기, 매장 상담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쉽게 매장을 방문해 상품의 실물을 살펴볼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다 세부 정보가 궁금한 상품이 있다면 QR코드를 통해 한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림 한샘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개편으로 한층 강화된 UI, 콘텐츠, 탐색 및 구매 여정 설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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