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오리농장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대 해제…발생 37일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창녕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후 추가 피해가 없어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사이에 지정한 방역대를 오는 28일 전면 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주간 AI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을 끝내고 반경 10㎞ 내 농가 380곳에서 사육하는 닭·오리류 AI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발생일 기준 37일 만에 방역 조치를 전부 푼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창녕군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후 추가 피해가 없어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사이에 지정한 방역대를 오는 28일 전면 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주간 AI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을 끝내고 반경 10㎞ 내 농가 380곳에서 사육하는 닭·오리류 AI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발생일 기준 37일 만에 방역 조치를 전부 푼다고 설명했다.
창녕군 대합면 한 오리농장에서는 지난달 22일 도축장 출하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AI 항원(H5)이 검출됐다.
경남도는 이 농장을 중심으로 닭과 오리 6만4천여마리를 긴급살처분하고, 10㎞ 방역대 안에 있는 가금류 농가에서 키우는 닭, 오리 등 150만6천여마리 이동을 제한한 바 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