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만 11개…KBS ‘역대급 해설진’이 뜬다!
[앵커]
올림픽 대표 방송 KBS는 박세리와 기보배 등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파리 현장을 생생히 전합니다.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합작한 최강 해설진은 재미와 감동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기보배,
116년 만의 골프 금메달을 지휘한 '전설' 박세리까지,
올림픽 금메달만 11개를 합작한 역대급 해설진이 과감한 포즈를 뽐내며 파리의 감동을 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세리/KBS 골프 해설위원 : "올림픽이 갖는 무게감이 얼마만큼 다르냐는 충분히 이해하실 것 같아요. 그런 상황까지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바탕이 된 예리한 분석은 물론, 특유의 입담에서 나오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원희/KBS 유도 해설위원 : "저희 유도가 사실 효자종목이었는데 2012년 대회부터 불효자종목이 됐습니다. 조준호 선수가 동메달 땄는데 (금메달 딴) 저보다 방송에 더 많이 나와요."]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이현이, 송해나 두 명의 모델이 MC로 나서 문화 올림픽의 현장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1TV와 2TV 두 채널을 통해 하루 28시간의 생방송과 5시간의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비인기 종목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종복/KBS 스포츠국장 : "지상파와 인터넷,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경기와 에피소드, 선수들의 인터뷰를 아주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올림픽 대표 방송답게 품격 있고 차별화된 중계방송은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온 국민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박세리·이원희·기보배·이영표 : "파리 올림픽은 KBS와 함께!"]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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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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