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최첨단 MRI 2대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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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최첨단 인공지능기술(AI)이 탑재된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2대 추가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모델은 최신형 4세대 인공지능기술(Deep Resolve)이 탑재된 MRI 장비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의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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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은 최첨단 인공지능기술(AI)이 탑재된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2대 추가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입한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모델은 최신형 4세대 인공지능기술(Deep Resolve)이 탑재된 MRI 장비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의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소아와 노약자 및 폐쇄공포증 등의 환자에게도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고 MRI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및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등에게도 불편함 없이 우수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양동헌 병원장은 "최첨단 인공지능기술이 탑재된 MRI장비 2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검사시간 대비 최대 75%까지 감소시켜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원객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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