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공공 진출 초읽기?…지기성 사장 "조만간 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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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정부 쪽 내지는 관련 단체들과 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 사장은 "여러 채널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곧 많은 부분이 오픈 될 것 같으며 확실히 그런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부 쪽 내지는 관련 단체들 하고 협업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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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P 좋은 결과 기대"…"곧 많은 부분에서 오픈할 것"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조만간 정부 쪽 내지는 관련 단체들과 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의 사전 행사로 열렸다.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해 국내 공공진출을 위해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신청했다고 공식화 한 바 있다. CSAP 인증은 국내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 조건이다. 그러나 이 이후 CSAP 획득에 필요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의 문턱을 넘지 못해 난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 사장은 "CSAP 관련해선 신청을 했고, 현재 심사 중"이라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최근 혁신에 관한 많은 내용을 발표했다"면서 "이제 더 오픈해 저희와 협업을 하시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 사장은 "여러 채널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곧 많은 부분이 오픈 될 것 같으며 확실히 그런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부 쪽 내지는 관련 단체들 하고 협업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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