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본선’ 대한민국, 북중미월드컵 운명의 날 밝았다…亞 3차 예선 조 추첨서 ‘죽음의 조’ 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빛나는 대한민국.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식이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열린다.
그러나 북중미월드컵으로 가기 위해선 3차 예선을 뚫어야 한다.
아직 차기 사령탑도 제대로 선임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북중미월드컵 운명이 걸린 3차 예선 조 추첨식을 맞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빛나는 대한민국. 11회 연속 출전을 위한 운명의 날이 밝았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식이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3차 예선은 총 18개국이 참가하며 3개 조에 6개국씩 나뉘어 편성된다. 대한민국은 일본, 이란과 함께 포트 1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북중미월드컵으로 가기 위해선 3차 예선을 뚫어야 한다. 2차 예선과는 난이도부터 다르다. 일본, 이란을 피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막강한 아시아 강호가 기다리고 있다.
포트 2에는 호주, 카타르, 그리고 이라크가 있다. 모두 만만치 않다. 호주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여겨지는 가운데 카타르, 이라크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포트 3도 까다롭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알아주는 아시아의 강호, 여기에 요르단은 지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에 큰 아픔을 준 팀이다.
포트 5에는 중국,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포트 6에는 북한과 인도네시아, 쿠웨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포트 6가 예상 외 복병이 될 수 있다. 북한은 전력차를 떠나 매번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있어 쉽지 않다.
대한민국 입장에선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UAE, 중국, 인도네시아를 만나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다. 물론 인도네시아 대신 북한이 들어온다고 해도 쉽지 않다.
아직 차기 사령탑도 제대로 선임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북중미월드컵 운명이 걸린 3차 예선 조 추첨식을 맞이한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NE1, 완전체 재결합 시동? YG “양현석 총괄과 만나기로”[공식입장] - MK스포츠
- 서예지, 송강호와 한식구 됐다…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체결(전문)[공식] - MK스포츠
- 홍수아, 38세 맞아? ‘우월한 보디라인’ 놀라운 오프숄더 보디슈트룩 - MK스포츠
- 고민시, “숨길수 없는 볼륨감”… 클래식한 분위기 속 쇄골 훤히 드러난 꽃무늬 드레스룩 - MK스
- ‘임신→낙태 2회’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공갈미수 및 협박, 그리고 3억원 요구했다” - MK
- 총상금 1600만 원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열린다 - MK스포츠
- 프랑스 출신 포워드 자카리 라사쉐, 전체 1순위로 애틀란타행 - MK스포츠
- ‘모험 아닌 안정’ 쿠웨이트로 떠났던 캐디 라렌, 3년 만에 KBL 복귀 예고…정관장 합류 예정 - MK
- 등판일 술자리 나균안 결국 2군 강등 자승자박,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 - MK스포츠
- ‘토순 극장골’ 튀르키예, 체코와 혈전 끝 16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랑닉 매직’ 오스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