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문화재단, 윤민숙 무용단 갑천 소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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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민숙 무용단이 갑천을 소재로 '별이 흐르는 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민숙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별이 흐르는 강'은 인생 여정을 물의 순환과정에 빗댄 작품으로 천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흐르는 물을 보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삶을 성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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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신안군, 산림복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윤민숙 무용단이 갑천을 소재로 '별이 흐르는 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민숙 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별이 흐르는 강'은 인생 여정을 물의 순환과정에 빗댄 작품으로 천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흐르는 물을 보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삶을 성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윤민숙무용단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용 단체로 지역 무용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민숙대표는 대전시립무용단 정단원을 거쳐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과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 제35회 부산동래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현재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코레일, KT와 철도고객센터 디지털 서비스 혁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와 철도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규 상담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7월 말까지 철도고객센터에 '보이는 ARS'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원하는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 증진은 물론, 상담사의 업무 효율화도 기대된다.
또한 KT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 음성인식·합성, 문장분석 등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시스템 기술 등을 공유하고 코레일은 이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새로운 고객상담 서비스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신기술 동향 공유, 철도서비스 전문 컨설팅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서비스 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구용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보이는 ARS'부터 '인공지능컨택센터'까지 미래지향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신안군, 산림복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신안군청은 산림복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홍보, 지속가능경영 협력 및 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은 노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건강 증진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저출산· 치매 등 사회문제 해결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지역 자원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1섬 1정원 사업 등과 연계한 녹색 인프라 조성 및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이며 이 밖에도 ESG 협력 및 산림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결집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봉사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유성구 세동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임직원 20여명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 논밭 잡초 제거와 감자 수확,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국진 본부장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농가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협대전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지역 도농과 상생하도록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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