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가스 공급비용 최소 인상 결정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27.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가 2024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정이었으나 내년 이후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로 실질적인 시민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시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난방용 요금 0.32%, 기타 용도 1.12% 인상 시민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도시가스 안전·보급 확대 목표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 | 대전시청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가 2024년 도시가스 공급비용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 조정안은 주택난방용 요금을 0.32% 인상하고, 기타 용도의 가스요금을 평균 1.1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민의 난방비와 소상공인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해 공급 비용 산정 용역을 진행했고, 그 결과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이자율 상승, 판매 열량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공급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수경비 이외의 운영 경비를 대폭 삭감해 최소한의 인상 폭을 반영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 안전 및 보급 확대를 달성하고자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정이었으나 내년 이후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로 실질적인 시민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시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