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기본 틀 완성 남은 임기 내용 채우는 일만 남아…행정통합으로 한반도 2대 도시 추진"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4. 6.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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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남은 임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 혁신 100가지와 마지막 플러스 1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이라며 "중앙정치에만 관여 한다는 음해를 불식하고 한때 한반도 3대도시 였다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구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구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구혁신 100플러스1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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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남은 임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구 민선 8기 2년을 결산하는 대구 혁신 100플러스1을 발간 했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성과집"이라고 소개했다.

홍 시장은 "대구 혁신 100가지와 마지막 플러스 1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이라며 "중앙정치에만 관여 한다는 음해를 불식하고 한때 한반도 3대도시 였다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구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구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구혁신 100플러스1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본틀은 완성했고 이제 나머지 임기 동안 그 내용물을 차근차근 채우는 일만 남았다"며 "그간 대구혁신을 도와주신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대구지역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같이 노력해 주신 대구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시장은 "처음에는 한반도 3대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 했으나 이젠 그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대구경북 통합으로 대구경북 특별시로 만들어 서울과 경쟁하는 한반도 2대도시로 우뚝 서도록 추진해 보겠다"며 행정 통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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