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월 24일 신곡 컴백…8월 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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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이돌 레전드' 카라(KARA)가 오는 7월 24일 컴백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7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카라는 오는 7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하고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콘서트 'KARASIA(카라시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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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5주년 앨범 이후 1년 8개월 만
[더팩트 | 정병근 기자] '2세대 아이돌 레전드' 카라(KARA)가 오는 7월 24일 컴백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7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날 공개한 사진은 수평선 위 카라의 로고가 물의 형상으로 투명히 빛나고 있다. 해당 로고는 여름에만 피는 꽃 '블루델피늄'을 연상시킨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처럼 카라가 올여름 찬란히 써 내려갈 꿈만 같은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카라는 2007년 3월 데뷔했고 2010년부터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카라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K팝 한류 붐을 이끌었다. 2012년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전석 매진됐다.
카라는 2022년 11월 15주년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 후 지난해 서울과 일본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과 호흡했다. 이 중 일본 팬미팅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되며 '한류 퀸' 명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1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카라가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카라는 오는 7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하고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콘서트 'KARASIA(카라시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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