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발전 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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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의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옛 충남도청에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및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전도시기본계획안과 관련해서는 계획인구 148만명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및 부분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시는 공청회 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계획안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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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미래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옛 충남도청에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및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최정우 목원대 교수를 비롯한 발표자 7명과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대전도시기본계획안과 관련해서는 계획인구 148만명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및 부분별 계획 등을 논의한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4.73㎢의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초로 수립한다.
향후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이 공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청회 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계획안을 수립한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해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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