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7월7일까지 '우리들이야기 진잠' 전시회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전

전시작품 이미지(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7월 7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특별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동호회 전시회 ‘우리들이야기 진잠’展을 개최한다.

27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대전 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회에 개설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전이다. 동호회는 2024년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 지원 사업에 신규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나이를 잊고 아름다운 전시회를 준비한 작가님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아마추어 작가들의 지원과 다양한 전시 개최로 문화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무료대관으로 운영, 국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작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