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공항 온라인 면세점 선봬…“탑승 1시간 전까지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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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면세점 최초로 온라인 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한국공항공사는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출국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어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 온오프라인 쇼핑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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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면세점 최초로 온라인 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한국공항공사는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을 오픈했다.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은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기존 시내면세점 온라인 구매는 공항까지의 운송 시간 등이 소요돼 항공기 탑승 3시간 전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KAC 공항 온라인 면세점은 공항면세점의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탑승 1시간 전까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고객은 한국공항공사 또는 각 공항 홈페이지에서 면세품 조회가 가능하다. 구매 시 롯데면세점이 별도 구축한 페이지로 이동해 결제할 수 있다. 쇼핑 후 인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롯데면세점 김포와 김해, 제주공항점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출국 1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어 김포와 김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 온오프라인 쇼핑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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