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그린 캠페인’으로 네이버 해피빈 통해 환경보호 활동 기부

2024. 6.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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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캠페인 제품 구매는 쿠첸이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한 기부 캠페인이다.

쿠첸이 전달한 기부금은 해피빈을 통해 죽어가는 우리 바다를 위한 해양 쓰레기 줍기, 지구도 코끼리도 살리는 폐비닐 재활용 캠페인, 횟감으로 팔리는 멸종위기 상어 구하기 활동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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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00만원 상당 기부금 모아 전달
[쿠첸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쿠첸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쿠첸이 지구를 지키는 여정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선순환 프로젝트다. 밥 먹을 만큼만 취사해 잔반 줄이기 자동 보온 온오프 기능으로 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캠페인 제품 구매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에 기부하기 등으로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목표다.

이 중 캠페인 제품 구매는 쿠첸이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한 기부 캠페인이다. 고객이 쿠첸몰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에 자동 보온 설정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매하면 쿠첸이 수익금 1%를 해피빈에 전달,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쿠첸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인 기부금은 약 1900만 원 상당이다. 쿠첸이 전달한 기부금은 해피빈을 통해 죽어가는 우리 바다를 위한 해양 쓰레기 줍기, 지구도 코끼리도 살리는 폐비닐 재활용 캠페인, 횟감으로 팔리는 멸종위기 상어 구하기 활동 등에 쓰였다.

쿠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와 함께 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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