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세 번째 미래형 배움터 개소…동김해행복마을학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삼방어울림센터에 청소년과 지역민의 교육·소통 공간인 동김해행복마을학교가 정식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김해행복마을학교는 구산동 김해행복마을학교와 무계동 무계행복마을학교에 이어 김해서 세 번째로 문을 연 행복마을학교로, 김해시도시재생사업센터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삼방어울림센터 2층에 입주했다.
시는 지역민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삼방어울림센터 내 2층 일부 공간을 행복마을학교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허충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삼방어울림센터에 청소년과 지역민의 교육·소통 공간인 동김해행복마을학교가 정식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김해행복마을학교는 구산동 김해행복마을학교와 무계동 무계행복마을학교에 이어 김해서 세 번째로 문을 연 행복마을학교로, 김해시도시재생사업센터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삼방어울림센터 2층에 입주했다.
행복마을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협력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청소년과 지역민이 서로 협력해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다.
이곳에서는 목공, 제빵, 도예, 미디어 제작, 마을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삼방어울림센터는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교육·휴식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삼방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1층은 주민쉼터와 어울림카페, 2층은 시니어센터와 교육공간, 3층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사회적 경제단체 입주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역민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김해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삼방어울림센터 내 2층 일부 공간을 행복마을학교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경용 시 인재육성지원과장은 “동김해행복마을학교가 동부권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협력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복마을학교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