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월배당 ETF` 순자산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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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주식과 채권 이외의 자산을 활용한 월배당 전략의 상품 추가를 통해 궁극적으로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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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와의 시너지 기대…절세혜택·과세이연 효과"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를 조정하지 않고 신규로 상장한 5개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를 상장했고, 뒤이어 '한국판 SCHD'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선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말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상장을 통해 채권형 상품을 추가, 가장 최근에는 지난 25일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국내주식형으로 확장했다.
투자자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연금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 고배당형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게 신한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주식과 채권 이외의 자산을 활용한 월배당 전략의 상품 추가를 통해 궁극적으로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설명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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