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발전+초고압케이블'…한화솔루션-대한전선 'K-전력' 드림팀 떴다

박종홍 기자 2024. 6. 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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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009830)은 대한전선(001440)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국산화와 조기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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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글로벌 시장 공략 협업
한화솔루션이 대한전선과 지난 26일, 한화빌딩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한화솔루션 제공)ⓒ News1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은 대한전선(001440)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초고압 케이블 소재의 국산화와 조기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XLPE)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블 소재 품질을 향상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한화솔루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노하우를 활용해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사업 내 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류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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