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랑스vs벨기에' 빅매치 성사…유로 16강 대진 확정

주대은 기자 2024. 6.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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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F조 3차전 조지아-포르투갈, 체코-튀르키예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로 2024 조별리그가 끝났다.

독일은 A조 1위, 덴마크는 C조 2위로 올라왔다.

3일 오전 1시엔 모두의 예상을 깨고 E조 1위를 차지한 루마니아와 D조 3위 네덜란드가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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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F조 3차전 조지아-포르투갈, 체코-튀르키예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로 2024 조별리그가 끝났다. 토너먼트 진출팀이 확정되면서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오는 30일 오전 1시 스위스-이탈리아 경기를 시작으로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각각 A,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오전 4시엔 독일-덴마크 경기가 이어진다. 독일은 A조 1위, 덴마크는 C조 2위로 올라왔다.

다음 달 1일 오전 1시엔 잉글랜드-슬로바키아 경기가 예졍돼 있다. 잉글랜드는 C조 1위, 슬로바키아는 E조 3위를 기록했다. 오전 4시엔 B조 1위로 올라온 스페인과 F조 3위로 진출한 조지아가 만난다.

2일 일정은 빅매치로 시작된다.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D조 2위 프랑스와 최근 수년간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E조 2위 벨기에가 오전 1시에 맞붙는다. 이어서 4시에 F조 1위 포르투갈과 C조 3위 슬로베니아가 맞붙는다.

3일 오전 1시엔 모두의 예상을 깨고 E조 1위를 차지한 루마니아와 D조 3위 네덜란드가 경기한다. 이어서 오전 4시엔 D조 1위 오스트리아와 F조 2위 튀르키예가 만난다. 이 경기를 끝으로 16강 일정이 끝난다.

[유로 2024 16강 대진]

스위스vs이탈리아(6월 30일 오전 1시)

독일vs덴마크(6월 30일 오전 4시)

잉글랜드vs슬로바키아(7월 1일 오전 1시)

스페인vs조지아 (7월 1일 오전 4시)

프랑스vs벨기에(7월 2일 오전 1시)

포르투갈vs슬로베니아(7월 2일 오전 4시)

루마니아vs네덜란드(7월 3일 오전 1시)

오스트리아vs튀르키예(7월 3일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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