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심리, 넉 달째 개선됐지만...과거보다는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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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인식이 넉 달째 개선됐지만, 과거보다는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8p 오른 95.7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심리지수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산출한 통계입니다.
이 지수가 100을 밑돌면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의 기대 심리가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평균치보다 비관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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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인식이 넉 달째 개선됐지만, 과거보다는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8p 오른 95.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87.8까지 떨어졌다가 3월부터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심리지수는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산출한 통계입니다.
이 지수가 100을 밑돌면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의 기대 심리가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평균치보다 비관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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