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외국인 노동자 피난교육 점검해야…유가족에 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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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안전관리 소홀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외국인 노동자 대상 피난 교육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엄격하게, 엄중하게 적용되고 있는데도 안전사고가 끊임없는 것은 우리 안전의식이 아직도 부족하고 안전관리가 구태의연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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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공백 너무 커…조속히 복귀해주길"
(서울=뉴스1) 송상현 조유리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안전관리 소홀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외국인 노동자 대상 피난 교육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엄격하게, 엄중하게 적용되고 있는데도 안전사고가 끊임없는 것은 우리 안전의식이 아직도 부족하고 안전관리가 구태의연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또한 "화성 화재로 희생된 분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물론이고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을 막을 근본적 대책 마련에 우리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마철 수해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대비도 강조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장마 태풍으로 인한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늘 있었다"며 "올해도 산사태, 지반 붕괴, 침수로 인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를 중심으로 중앙정부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7.23전당대회와 관련해선 "국민과 나라를 위해 당을 위해 나서주진 25명의 후보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언행에 각별히 조심해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당내 큰 잔치가 되길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대위뿐만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 모든 당내 기관, 사무처가 절대 중립을 지키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정히 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원내대표의 복귀도 당부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추 원내대표의 공백이 너무 크다"며 "조속히 복귀해 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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