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위창수, US 시니어오픈 우승 도전…랑거 타이틀 방어전 [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얼마 전 국내 그린 정상에 오른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그 기세를 몰아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달러)은 27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북동부의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파70·7,024야드)에서 개최되며,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와 함께 양용은, 위창수가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얼마 전 국내 그린 정상에 오른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그 기세를 몰아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달러)은 27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북동부의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파70·7,024야드)에서 개최되며,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와 함께 양용은, 위창수가 출전한다.
뉴포트 컨트리클럽은 1893년 창설된 유서 깊은 코스로, US 오픈, US 아마추어, US 여자오픈 등 USGA가 주관하는 여러 대회를 개최한 곳이다.
이 코스에서 우승 최소타 스코어는 2019년에 스티브 스트리거(미국)가 작성한 261타다.
최경주는 지난해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US 시니어 오픈에서 1타가 모자라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채 단독 11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당시 양용은은 공동 9위에 올랐다.
나이를 잊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랑거는 작년 US 시니오픈 우승으로 PGA 챔피언스투어 최고령, 최다승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치웠던 좋은 기억이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