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

2024. 6. 27.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6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주관으로 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6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주관으로 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 오는 28일부터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한다.

파견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학(Victoria University Sydney),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다비셔 대학(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 필리핀 라살 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 베트남 반랑대학(Vanlang University) 등 에서 약 한달간 문화교류, 기업탐방, 팀별 프로젝트, 진로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및 진로 개척의 시간을 갖는다.

영남이공대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국제화 교육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파란사다리 운영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다년간 선정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고 많은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파견 학생들이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워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