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어젯밤 살포 오물풍선 180여 개...내용물 대다수는 종이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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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이 180여 개로 집계됐다고 우리 군이 밝혔습니다.
오물풍선의 내용물 대다수는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자른 낮은 품질의 종이 조각으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고 어제는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발사 실패로 보인다는 합참 판단에 반박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인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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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밤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이 180여 개로 집계됐다고 우리 군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풍선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70여 개로, 주로 경기 북부와 서울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오물풍선의 내용물 대다수는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자른 낮은 품질의 종이 조각으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습니다.
합참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는 돼 있고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며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고 어제는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발사 실패로 보인다는 합참 판단에 반박해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인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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