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시리즈’ 3조펀드 대열 합류

김경아 2024. 6. 27.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시리즈가 순자산 합계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 8233억원이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시리즈' 순자산 3조원 돌파를 기념해으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반도체 투자 ETF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에 분산 투자 가능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시리즈’ 3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시리즈가 순자산 합계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 823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35개 반도체 투자 ETF 중 1위 규모다. 레버리지형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도 순자산 2653억원으로, 해외투자 레버리지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는 긴 역사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반도체와 첨단 산업을 대표한다. 엔비디아부터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지수로서, AI 산업 성장에 따라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경우 2023년 연간 수익률 173.8%로 국내 상장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의 상승세 속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시리즈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는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676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948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지연 선임매니저는 “레버리지 상품 특성상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우수한 성과와 성장성 덕분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장기 투자 수단으로도 평가받고 있다”며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에 분산투자 가능한 필라델피아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면 AI 산업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시리즈’ 순자산 3조원 돌파를 기념해으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또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보유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TF #미래에셋 #필라델피아반도체ETF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