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에 분노···고소장 제출
이선명 기자 2024. 6. 27. 09:13
댄스 트레이너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다행히 많은 언론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줘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민사·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고 정의구현을 위해 다시는 저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팝핀협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 ‘팝핍현준이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 등의 허위사실 공개돼 확산됐다.
당시에도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유명세로 치러야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며 “일단 저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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