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하하, 오랜만 재회에 “살 많이 쪘다”vs“너무 늙었다”→깜짝 볼뽀뽀 (할명수)

장예솔 2024. 6.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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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하하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한도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의 절친 하하가 출연해 부산 여행을 떠났다.

하하는 "제가 부산 바캉스 하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박명수는 "고맙다. 원래는 정준하랑 너였는데 너랑 하는 것"이라며 흔쾌히 시간을 내준 하하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수와 하하는 부산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빙수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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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명수 캡처
할명수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박명수와 하하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6월 26일 '할명수'에는 '부산 잘알이 만족한 동네 소개해 드립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한도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의 절친 하하가 출연해 부산 여행을 떠났다. 하하는 "제가 부산 바캉스 하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박명수는 "고맙다. 원래는 정준하랑 너였는데 너랑 하는 것"이라며 흔쾌히 시간을 내준 하하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오늘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췄다.

박명수와 하하는 부산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빙수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두 분 만났는데 재밌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하하가 살이 많이 쪘다", "형은 너무 많이 늙었다"고 공격했다. 곧 박명수는 "하하가 있어서 박명수가 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하하 역시 "형은 영원한 나의 스타"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제작진이 "두 분 같이 기차 타고 올라가냐"고 묻자 박명수는 "아니요"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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