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책 명소" 괴산 괴강에 왕복 4㎞ 둘레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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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연말까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12억원을 들여 숲길 2.1㎞, 맨발숲길 0.8㎞, 데크로드 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야경 명소 괴강불빛공원이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시작하면 왕복 4㎞를 산책할 수 있다.
군은 칠성면 성동리 산44 등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벌일 예정인데, 괴강둘레길을 이 사업과 연계하면 둘레길 길이는 훨씬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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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연말까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12억원을 들여 숲길 2.1㎞, 맨발숲길 0.8㎞, 데크로드 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월초에 착공해 12월에 완공한다.
칠성면 송동리는 달천 수변에 속해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둘레길이 조성될 곳은 산막이옛길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면 1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야경 명소 괴강불빛공원이나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시작하면 왕복 4㎞를 산책할 수 있다.
군은 칠성면 성동리 산44 등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벌일 예정인데, 괴강둘레길을 이 사업과 연계하면 둘레길 길이는 훨씬 늘어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유명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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