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 불륜' 가짜뉴스 유포범 고소 "선처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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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이 자신의 불륜설을 가짜로 유포한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선처 없습니다 #고소장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범죄"라는 해시태그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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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자신의 불륜설을 가짜로 유포한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선처 없습니다 #고소장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범죄"라는 해시태그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마지막 사진에는 고소장을 게시했다.
그는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최근 팝핀현준은 자신의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아내인 박애리와 이혼할 것이라는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이하 팝핀현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팝핀현준입니다.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랬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팝핀현준 SNS]
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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