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폭스바겐 7조 투자에 리비안 급등…관련주↑

원다연 2024. 6. 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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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폭스바겐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리비안 주가가 급등하면서 27일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에코캡(128540)은 전 거래일 대비 15.24% 급등하고 있다. 유진테크놀로지(240600)도 11.41% 오르고 있다. 이외 씨아이에스(222080)(3.82%), TCC스틸(002710)(3.31%), 피엔티(137400)(2.79%) 등 리비안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23.24% 급등한 14.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중 한때 16.5달러까지 뛰어오르며, 지난 2월 20일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비안 주가 급등은 폭스바겐이 약 7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폭스바겐은 전날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전기 픽업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개발하는 리비안은 생산과 인도를 늘리기 위한 새로운 자금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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