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시리즈 순자산 3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합계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8233억원이다.
레버리지형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도 순자산 2653억원으로 해외투자 레버리지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합계 3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8233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35개 반도체 투자 ETF 중 1위 규모다. 레버리지형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도 순자산 2653억원으로 해외투자 레버리지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의 상승세 속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시리즈도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퀄컴,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지난 26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는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676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9480억원에 달한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레버리지 상품 특성상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우수한 성과와 성장성 덕분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장기 투자 수단으로도 평가받고 있다"며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해외 반도체 밸류체인에 분산 투자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대신 갚아…외할머니 간병인도 내 돈으로" - 머니투데이
- "두 번의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허웅, 전 여친 고소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인, 합의금 수억 요구?…"홧김에 한 말" - 머니투데이
- '일타강사' 전한길, '빚 25억' 신용불량→"1년 세금 25억" 성공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신과도 갔다"…최화정, '27년 마지막 라디오' 비하인드 공개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