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신승호, 폼생폼사 허세캐 변신…"항마력 키우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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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재미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측이 천연덕스러운 코믹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신승호의 캐릭터 스틸을 27일 공개했다.
조정석뿐만 아니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웃음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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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제작보고회 이후 올여름 최고 기대작이자 파하하하 웃음 터지는 코미디를 예고한 ‘파일럿’에 합류한 배우 신승호가 화제다. 신승호는 드라마 ‘환혼’, ‘약한영웅 Class 1’,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 예능에서도 의외의 매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파일럿’에서는 서현석이란 인물로 분해 미워할 수만은 없는 미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서현석은 한정우(조정석 분)의 공군사관학교 후배이자, 새로 입사한 한정미(조정석 분)의 직장 선배가 되는 파일럿이다. 새로 입사한 후배 한정미에게 선배로서 위용을 드러내기 위해 허세를 뽐내지만, 어딘지 모르게 빠져드는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신승호는 이성으로는 거부하고 싶지만 감성으로는 거부할 수 없는 독보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승호는 ‘파일럿’에 대해 “처음 읽자마자 10페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박장대소한 시나리오였다. 서현석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항마력을 키워야 하지만 그런 점이 또 매력인 것 같다”며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캐릭터 탄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조정석뿐만 아니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웃음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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