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4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이유진 2024. 6. 27. 08:56
[KBS 청주]충청북도가 제천시와 보은·진천·음성군 등 4개 시·군에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추진합니다.
충청북도는 융합바이오와 미래 모빌리티, 첨단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600만㎡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소멸 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10월 지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회발전특구에는 기존 특구보다 더 많은 조세와 규제 완화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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