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상속세 개편 시급…7월 말 세법개정안에 담겠다"

정연 기자 2024. 6.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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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편집인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우리의 상속세 부담이 높은 수준이고, 현재 제도 자체가 20년 이상 개편되지 않아서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본적 인식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해선 "사실상 많이 부담이 완화됐다"면서도 "전체적인 체계나 이런 부분은 개선할 부분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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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포럼에서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상속세 개편을 시급한 사안으로 꼽으면서 7월 말 세법개정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편집인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우리의 상속세 부담이 높은 수준이고, 현재 제도 자체가 20년 이상 개편되지 않아서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본적 인식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7월 말 세법개정안 마련 때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대해선 "사실상 많이 부담이 완화됐다"면서도 "전체적인 체계나 이런 부분은 개선할 부분 많다"고 말했습니다.

법인세는 "과거부터 우리 법인세가 글로벌 경쟁에 비해 높은지 논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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