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충권 "민주, 경주마처럼 방송장악에만 몰두..해킹문제 입장 밝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방송장악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지난 25일 KT 해킹 문제에 대해 과기부에 자료요청과 공식 보고를 요청하려고 했지만,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폭거로 의사진행발언조차 얻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방송장악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지난 25일 KT 해킹 문제에 대해 과기부에 자료요청과 공식 보고를 요청하려고 했지만,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폭거로 의사진행발언조차 얻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과 24일 JTBC는 KT가 조직적으로 해킹팀을 꾸려 통신망을 감청하고 웹하드를 사용하는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심었다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경주마처럼 오로지 방송장악에만 몰두한 채 KT 해킹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통신망 감청은 현행법상 엄격하게 제한되는 행위로 정당한 목적없이 할 경우, 징역형 및 자격 정지까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 당시 통신업무와 연관 없는 참여정부 시절 인사를 사외인사로 임명하는 등 대표적인 알박기 인사였다"며 "수사 중인 사안일지라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과기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과방위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