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입사원 이정하가 말아주는 성장 서사
황소영 기자 2024. 6. 27. 08:43
배우 이정하가 '감사합니다'를 통해 새로운 성장 서사를 쓴다.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감사합니다' 속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은 이정하가 캐릭터 준비 과정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공개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이정하는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꼈다"라며 작품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특히 "구한수가 성장해나갈 모습이 기대가 되어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진심과 믿음,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구한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정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믿고 생각하기에 조금 감정적인 인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며 점점 성장하고 믿음직스러워지고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느끼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중점을 둔 연기 포인트에 대해 "극 초반부 한수에게 감사는 그저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일 중 하나였다면 신차일 팀장님을 만난 후 사건을 헤쳐나가면서 신뢰를 쌓고 감사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감사에 참여하는 마음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수 캐릭터를 통해 처음으로 20대 후반인 인물을 연기하는 터라 말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나까' 체로 말하는 게 어색해 대사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 연습했다"라고 해 이정하의 노력으로 완성될 구한수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이정하는 '감사합니다'의 관전 포인트로 감사팀장 신차일과 신입사원 구한수의 시너지를 꼽았다. "차갑고 냉정한 신차일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구한수, 극과 극인 두 사람이 사건을 해결하며 서서히 닮아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감사에 대한 진심과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해 이들의 콤비 플레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감사합니다'는 내달 6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감사합니다' 속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은 이정하가 캐릭터 준비 과정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공개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이정하는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었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꼈다"라며 작품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특히 "구한수가 성장해나갈 모습이 기대가 되어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진심과 믿음,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구한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정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믿고 생각하기에 조금 감정적인 인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며 점점 성장하고 믿음직스러워지고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느끼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중점을 둔 연기 포인트에 대해 "극 초반부 한수에게 감사는 그저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일 중 하나였다면 신차일 팀장님을 만난 후 사건을 헤쳐나가면서 신뢰를 쌓고 감사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감사에 참여하는 마음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수 캐릭터를 통해 처음으로 20대 후반인 인물을 연기하는 터라 말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나까' 체로 말하는 게 어색해 대사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기 위해 연습했다"라고 해 이정하의 노력으로 완성될 구한수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이정하는 '감사합니다'의 관전 포인트로 감사팀장 신차일과 신입사원 구한수의 시너지를 꼽았다. "차갑고 냉정한 신차일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구한수, 극과 극인 두 사람이 사건을 해결하며 서서히 닮아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감사에 대한 진심과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해 이들의 콤비 플레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감사합니다'는 내달 6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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