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겨냥한' 김민규, 비즈플레이 첫날 장유빈·전가람과 격돌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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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이 2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민규(23)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번째 우승 사냥과 함께 국내 남자골프 역대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원 돌파를 노린다.
김민규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장유빈, 전가람과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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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이 2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민규(23)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번째 우승 사냥과 함께 국내 남자골프 역대 최초로 한 시즌 상금 8억원 돌파를 노린다.
김민규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장유빈, 전가람과 같은 조에 편성돼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장유빈은 올해 우승 없이도 개인 타이틀 부문 상위권을 달리며, 김민규와 상금 및 제네시스 포인트 1위, 2위를 놓고 다툰다. 전가람 역시 이번 시즌 1승을 거뒀고, 다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4시즌 똑같이 1승씩 기록 중인 김홍택, 고군택, 한승수(미국)도 첫째 날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또 다른 올해 우승자 김찬우는 교포 선수인 김시환(미국),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정상을 노리는 이원준(호주)과 낮 12시 30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아울러 시즌 첫 정상에 재도전하는 이정환은 1라운드에서 옥태훈, 이태훈(캐나다)과 동반 샷 대결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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