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마산 경제 위축…대형 사업 추진돼야”
조미령 2024. 6. 27. 08:43
[KBS 창원]옛 마산권 경제가 창원 전체에 비해 크게 위축되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지난해 마산권 인구가 13% 줄었고, 이 가운데 청년 인구는 39%가 감소해 창원 전체 감소율보다 10.1%p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산권 100인 이상 제조업체 수가 13년 새 20% 줄어들어 구산 해양관광단지, 마산 해양신도시 등이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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